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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력의 끈기가 빛나도 타선 부진…중일 드래곤즈의 최하위 탈출은 타력 향상이 열쇠로

주니치 드래곤즈는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더라도 “수비의 팀”이라는 인상이 강해, 구계를 대표하는 투수도 많이 배출해 왔다. 그런 팀의 과거 투수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지금까지의 투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면서, 투수 기용의 변화나 분업화의 역사에 대해 되돌아 간다. ※일러스트/vaguely

아이콘 왕국 아이콘KING GEAR 편집부 | 2025년 3월 8일

2005년 교류전에서 고통을 받으면서도 한신에 다가온다

취임 초년도로 중일을 6년 만의 리그 우승으로 이끈 오치아이 히로만 감독의 전, 연패를 목표로 한 해였다. 시즌 초반이야말로 행운의 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이 해부터 시작된 세파 교류전에서는 15승 21패로 고전. 그래도 여름철은 안정된 실력을 보여 7월에 7연승, 8월도 7연승에서 선두를 달리는 한신을 맹추했지만, 약간 미치지 않고 저금 13의 2위에 끝났다.

원래 투수력에는 정평이 있어, 어느 시대에도 구계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가 적을 두고 있는 구단이지만, 이 해의 팀 방어율은 4.13으로, 중일로는 저조한 성적에 끝나고 있다.

에이스의 카와카미 켄신은 3완투(2완봉)를 포함한 11승을 꼽았지만, 릴리프의 오카모토 마야(10승) 이외는 2자리 승리에 도달하지 않았다. 루키의 나카타 켄이치, 마르티네스, 베테랑의 야마모토 마사루 등이 경기를 만들었지만, 릴리프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도 눈에 띄었다. 덧붙여 가와카미 이외에는 선발 로테이션을 맡은 아사쿠라 켄타(2완투), 이 해의 오프에 팀을 떠나는 전 에이스의 노구치 시게키가 1완투(1완봉)를 기록하고 있지만, 절대적 수호신의 이와세 히토키가 앞두고 있는 것도 있어, 완투수는 약간 적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투수진에게 안정감은 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고통받은 2015년

팀의 상승을 지지해, 2014년에 선수 겸임 감독이 된 타니시게 모토노부씨가 이끄는 2년째의 시즌이 된 2015년은, 4월에 6연승을 기록해 선두에 올랐지만, 그 후는 상태가 계속되지 않고, 여름에는 전년과 같이 하위에 침체. 최종적으로는 5위로 끝나고, 팀은 3년 연속의 B클래스가 되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타니시게씨는 선수로서의 은퇴와 감독 1개로 승부를 걸 것도 발표되었다.

릴리프진에서는 이 시즌 출전 없이 끝난 수호신의 이와세를 대신해 후쿠야 히로시와 타지마 신지가 억제를 맡았다. 또 2011년에 79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0.41이라는 성적을 남긴 역사에 남는 세트 어퍼 아사오 타쿠야도 36경기에 등판. 그러나 승리의 방정식을 확립하기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11승을 꼽은 에이스의 오노 유대가 6완투(가운데 3완봉), 10승의 와카마츠 쓰루타가 2완투(1완봉), 발데스가 1완투와 선발로 긴 이닝을 던지는 구배가 눈에 띄었다. 에이스의 오노에 이르러 현대 야구에서는 드물게 된 200투구회를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타선의 침체가 울린 2024년, 투수진의 분투도 실망하지 않고 최하위에

이 해는 오랜 세월에 걸쳐 침체를 계속하는 주니치 드래곤즈를 다시 세우기 위해 취임한 타치나미요시 감독의 3년째 시즌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3년 연속 최하위로 끝나고, 타치나미 감독은 퇴임. 이노우에 카즈키 감독에게 배턴이 맡겨졌다. 이 시즌은 구계 전체를 바라보아도 전체적으로 투고 타저의 경향이 강하고, 중일의 경우는 그것이 특히 현저하고, 작년은 143 경기를 싸워 373 득점. 1경기당 평균 2.61득점의 득점력은 리그 워스트로, 나머지 1개가 나오지 않는 장면에 시달리는 한 해가 되었다.

12승을 마크해 최우수 방어율을 꼽은 타카하시 히로토와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의 호투, 내년에는 거인으로 플레이하는 마르티네스의 안정된 투구에는 빛나는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방어율에 비해 승리 별이 늘지 않는 경향이 눈에 띄었다. 덧붙여 에이스의 다카하시는 1완투(1완봉), 5승을 꼽은 베테랑 마츠바 타카히로가 2완투를 마크하고 있지만, 릴리프진에는 방어율 1점대 전반의 마르티네스가 앞두고 있는 탓인지, 완투수는 이 3개에 머물고 있다.

타선의 분기로 되감기를 노린다

각 세대에서 구계를 대표하는 릴리프 투수가 앞두고 있는 것이 주니치 드래곤즈의 큰 특징이다. 1999년 데뷔부터 15년 연속 50경기 등판을 달성한 이와세를 비롯해 2011년에는 79경기 등판해 방어율 0.41이라는 위협의 숫자를 내세운 아사오 등을 중심으로 어느 시대라도 견고한 불펜진을 쌓아왔다. 2024년에도 마르티네스, 시미즈 타츠야가 60경기, 마츠야마 신야는 59경기에 등판해, 3명 모두 방어율 1점대와 안정된 숫자를 남기고 있다. 팀 성적은 6위로 끝났지만, 전통적으로 투수분업제가 뿌리 내리고 있는 구단이므로, 타선의 분기만 있으면 최하위로부터의 되감기도 충분히 가능하다.